〔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3일 취임한 변창범 서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정 시장과 변 서장은 이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정 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는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시민안전 지키기 위한 최일선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100만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최근 늘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책 및 시설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에 이어 10일 화성서부경찰서를 방문해 김원식 서장과 만남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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