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17일, 아파트 5개소 실태 점검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에 대해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실태점검은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향상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으로 실시된다.

시는 실태점검을 통해 단지 내 도로의 주요 교통안전시설이 설치기준에 맞는지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찾아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인수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도를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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