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손태영이 불금 나들이에 기뻐했다.

30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뉴욕 불금에서 한류열풍 실감한 배우 손태영 (블랙핑크,K-POP)’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미국 와서 처음 무용을 보러 간다. 현대무용을 전공했는데 무용을 하는 사람보다는 무용을 보러 가는 사람이 됐다. 서울시 무용단이 링컨 센터에서 공연을 한다.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보러 가는 것도 너무너무”라며 “이 금요일 밤에 제가 나간다. 아이들 없이”라고 기뻐했다.

링컨 센터 근처에 도착한 손태영은 지인들과 만났다. 손태영의 친구는 “웬일이여 금요일 밤에. 언니가 금요일 밤에 나오다니”라고 감동했다.

특히 손태영은 “맨해튼 금요일 밤은 처음인가?”라는 물음에 “처음이지. 처음이고 ‘혼자’ 처음이다. 혼자는 금요일만 아니고 월화수목금토일 싹 다. 혼자 밤은 처음이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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