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 30명이 지난 9일(토) 일산 MBC 드림센터로 방송직업 체험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방송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방송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세트 조립실, 조정실, 분장실, 공개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방송국 곳곳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실제 녹화가 진행되는 드라마, 예능 세트장 등을 둘러보며 신기해하던 참가자들은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세트장의 크기와 카메라, 조명 등 다양한 장비들의 금액을 듣고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참가 청소년 중 “TV에서 보던 드라마 세트장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드라마 대본을 읽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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