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윤종신의 부친 윤광석 씨가 전날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 세자녀와 함께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며 장지는 경남 진해 천자봉공원묘지다.

1990년 015B 정규 1집 ‘텅빈 거리에서’ 객원보컬로 데뷔한 윤종신은 ‘너의 결혼식’, ‘부디’, ‘환생’, ‘팥빙수’, ‘좋니’ 등 숱한 히트곡을 낸 가수 겸 프로듀서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