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손태영이 한인마트 물가를 비교했다.

17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충격적인 요즘 한인마트 물가 ㄷㄷ (권상우 딸리호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뉴저지 한인마트에는 부항기, 이태리 타월, 때비누 등 다양한 물품이 가득했다.

한인마트 속 라면은 한국 가격에 비해 2~3배로 꽤 높은 가격을 보여줬다. 채소 존에 간 손태영은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라며 할인 품목들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잔뜩 산 손태영은 약 18만 원을 지출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권상우가 딸과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오빠 옷을 입고 킥보드를 타는 딸에게 “너 많이 컸다. 오빠 옷도 다 맞고”라 감탄했다.

놀이터 시소를 탄 손태영은 “어우 어지러워. 진짜 어지러운데 왜 그런 거지”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나이 먹어서”라고 농담을 던져 손태영을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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