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소재 이승복기념관에서 19일 오후 2시 『故이승복군의 제55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故이승복군의 얼을 기리고 조국분단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용평면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남호 용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로서 故이승복 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주민들과 마을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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