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이노스TV가 중소기업 TV브랜드 최초로 고객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광주, 울산, 대구, 천안, 경기도 고양, 수원 등의 지역에 오프라인 서비스센터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비스센터의 첫 지점인 용산 서비스센터는 서울 용산구 소재 이노스빌딩 2층에 마련됐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에서는 AS 접수와 CS 팀이 현장에 상주해 직접 수리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장에서 이노스TV의 TV와 Io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노스TV는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산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제품 수리를 맡길 경우, 출장 서비스 수리비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노스TV 관계자는 “보통 중소기업 TV 브랜드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품질과 가격, 배송과 AS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이노스TV의 서비스센터 오픈은 이러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교통의 중심지인 용산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이노스TV는 (주)올인닷컴의 가전 브랜드로 24인치부터 98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TV와 홈 IOT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국내 TV 브랜드 중 유일하게 ‘새벽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혁신적 기술 및 다수의 특허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 기술인 ACC(화질)와 ACA(사운드) 기술 배포로 ‘더 좋아진 이노스TV’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