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밴드 원위(ONEWE) 기욱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기욱의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1일 “기욱이 오는 15일 미니 2집 ‘현상(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앨범명에 있는 ‘파란’은 크고 작은 물결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욱의 다양한 감정변화를 의미한다.

기욱은 이날 공식 채널에 미니 2집 ‘현상’의 로고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사기 소리와 심장 박동이 어우러지며 ‘현상’의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기욱은 지난 미니 1집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Psycho Xybernetics : TURN OVER) 발매 후 7개월 만에 복귀했다. 미니 1집에서 총 8곡의 자작곡을 수록한 기욱이 이번엔 어떤 신보를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기욱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현상(現像) : 소년의 파란’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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