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BL 박경진 심판이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경진 심판은 지난 1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 고양 소노 경기 출장으로 역대 18번째 심판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박경진 심판은 2009-2010시즌에 KBL 심판으로 임명되어 2011-2012시즌부터 정규경기에 출전했다. 아울러, 2022 FIBA 아시아컵,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에 파견되는 등 FIBA 국제농구연맹 심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역대 500경기 출장을 기록한 KBL 심판은 장준혁, 윤호영, 김도명, 이승무, 이승환, 박경진 등 총 18명(은퇴 심판 12명 포함)이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