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60주년 기념 총 636점 접수 작품 중 60점 최종 수상작 선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은 다양한 문화관광 도시의 매력을 사진작품으로 발굴하고 꼭 가고 싶은 여행지로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제19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 발표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636점이 접수되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49점으로 총 6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상은 유홍균(강원)의 ‘시승격 60주년’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은 이창복(강원)의 ‘풍어’, 최낙민(강원)의 ‘대포항의 겨울’, 동상은 윤영미(강원)의 ‘신흥사 대불’, 최수홍(강원)의 ‘시민과 함께’, 홍춘희(강원)의 ‘오륜폭포 추색’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속초시장상 시상과 금상 5백만 원, 은상 각 2백만 원, 동상 각 1백만 원, 가작 각 30만 원, 입선 각 20만 원으로 총 2,3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속초시는 수상작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속초시 내 5개소 전광판 및 관광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속초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및 최신 관광트렌드 맞춤형 관광지 이미지 발굴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위상 높이고 여행 소비욕구 증대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속초관광 브랜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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