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30분, 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
드럼 공연, 버들향 오카리나·정중앙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어나더브릿지 밴드 공연 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 드럼 강습 발표회 <Dreamer&Drummer>’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 드럼 강습 수강생,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36명의 수강생이 7개의 조를 편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31회에 걸쳐 연습하고 준비한 드럼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양구군 음악 동아리인 버들향 오카리나와 정중앙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공연, 양구 드럼 강습 수강생들의 조별 드럼 공연, 밴드 어나더브릿지의 밴드 공연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양구 드럼 강습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 드럼 강습은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민 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강좌로, 올해가 여섯 번째 발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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