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케이팝모터스(황요섭 총괄회장)가 미국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주식회사와 함께 아랍에미레이트의 중심도시인 두바이에서 지난 25일 걸프협력회의(GCC) 가입국가인 중동 6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과 이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14개국(알제리, 이집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리비아, 모리타니, 모로코, 팔레스타인, 시리아, 튀니지, 예멘)에 지구온난화 회복을 위한 지역 환경 복원을 위해 자사의 전기차 보급 및 해당 정부와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스마트시티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 콘트롤타워를 UAE의 두바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두바이 현지법인을 인수해 해당 회사명을 케이팝모터스 주식회사로 상호명을 변경등기하기로 정하고 콘트롤타워 현지법인 실무책임자로 아쉬랍 압둘카림을 임명해 중동 6개국 및 북아프리카 14개국의 전기차 보급에 나섰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이달 초 짐바브웨를 축으로 남아프리카 11개국에 전기차 보급 및 스마트시티 설치를 해당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시작한다고 공표한 이래 이제는 중동 6개국 및 북아프리카 14국에 전기차 보급 및 스마트시티를 해당 정부 및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설치하게 된다는 것은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 인구 약 12억 5000만명에 대한 지구온난화 회복과 환경 질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초가 되므로 자사 기업의 매출 향상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는 남미, 오세아니아와 태평양 도서국가, 북미, 유럽, 중국 및 인도 지역에 추가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스마트시티 설치를 진행해 지구촌 모든 가족들이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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