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회장 최종만)는 6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진부5일장과 지역축제장에서 운영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200만 원을 진부면에 기탁했다.

최종만 위원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된 금액이 가치있게 쓰여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복재 진부면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된 성금이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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