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고민시가 A형 독감 판정으로 참석 예정이었던 행사를 취소했다.

15일 홍보사 측은 “금일 오전 11시 예정되어 있던 배우 고민시 포토월 행사가 고민시씨 A형 독감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혼선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민시는 이날 오전 용산구 한남동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 패션 브랜드의 포토월에 참석하기로 했었지만 A형 독감 판정을 받으면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한편 고민시는 영화 ‘밀수’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수많은 화보와 드라마, 광고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중 2023년 전 세계인 흥행을 불러일으켰던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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