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신동엽이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TEO 테오’에는 ‘나 짠한형인데 살롱드립 개추 눌렀다 | EP.20 신동엽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도연은 신동엽에게 “선혜윤 PD님은 어떤 분이에요?”라고 아내에 대해 물었다.

장도연은 “궁금하다. 왜냐면 비혼인 사람을 확고한 신념을 돌릴 만큼의 매력도 엄청 많으시고 저는 방송 때 몇 번 뵙긴 했지만 유한데 되게 강직하고 심지가 되게 곧은데 사람들 대할 때는 내공이 있으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진짜로 얘기를 많이 했는데 되게 웃겼다. 유명하지 않은 방송국의 선배 피디들 이런 사람들 성대모사를 진짜 잘했다. 그런 게 되게 재밌었다 웃기고”라며 “근데 공교롭게도 예뻐서”라고 백 점짜리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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