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겸 방송인 강소연이 자신의 몸무게를 전격 공개했다.
강소연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의 ‘인생최초 강소연 몸무게 공개.. 다이어트의 모든 것.!’이라는 영상에서 “최근에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체중계에 찍힌 강소연의 몸무게는 61.15㎏. 강소연의 프로필상 몸무게인 52㎏과 10㎏ 가까이 차이난다. 다만 172㎝라는 강소연의 키를 감안하면 오히려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었다.
강소연은 “그나마 오늘 운동을 하고 와서 이 몸무게고 원래 62㎏이다”라며 “매일 서너시간씩 운동하다 부상을 당해 쉬었더니 벌크업됐다”며 자신의 뱃살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60㎏이어도 날씬해 보인다”, “적당한 뱃살이 더 좋다”, “무리하지 말고 무릎 빨리 낫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1년 혼성그룹 ‘위’(WE)로 데뷔한 강소연은 긴 무명시절을 거쳐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스포츠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