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송은이가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이번 영상 책임 못 집니다 뒷담화 퍼레이드 송은이, 오은영 이래두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은이와 만난 오은영은 “CEO하면서 고민거리는?”이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고민은 매일 있다. 옛날에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고민이라는 게 사실 생각하고 결정하고 직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런 것들이 거의라서 그때그때 잘 처리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다 이야기도 못한다. 내가 좋아서 시작해서. 사실은 회사한다고 했을 때 말리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다. 낙원상가 가서 장비부터 사고 컴퓨터 배우고 그것도 8년이 됐다”고 회사 시작을 떠올렸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