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가수 거미와 KCM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4월 28일 ‘거미× KCM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글래드 뮤직 페스트다. 대한민국 대표 소울 디바 거미와 감성 발라드 황제 KCM의 콘서트를 즐기며 봄날의 감성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총 115분간(인터미션 15분) 진행된다. 좌석은 VIP석과 R석, S석으로 구성되며,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이용권이 포함된 좌석도 이용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야외 테라스 ‘비스트로 메종’, ‘갓포아키’, ‘몸삭 스파’, ‘콘타이’, ‘플레이타임’ 등 메종 글래드 제주의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스탬프와 혜택이 포함된 쿠폰북이 제공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유선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도 준비했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선착순 6팀 한정, 패키지 전용 좌석으로 배정되는 △글래드 뮤직 페스트 R석 티켓 2매 △부대업장 할인 쿠폰북(2개) △여유로운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 혜택으로 구성된다. 투숙 기간은 오는 4월 27~28일까지다.

이외에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이모지 댓글 이벤트’를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에 가고 싶은 이유를 이벤트 게시물에 다양한 이모지(그림 아이콘)로 표현하는 이벤트로 1등에겐 삼다정 디너 식사권이 포함된 글래드 뮤직 페스트 R석 티켓 2장을 준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 ‘밋앤그릿’도 사전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수 거미와 KCM 관련된 일화를 남길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9~1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글래드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