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이제훈, 이동휘가 특별한 수사 파트너로 합을 맞춘다.
MBC ‘수사반장 1958’은 4일 박영한(이제훈 분)과 김상순(이동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 배경으로 한다. 그가 야만의 시대에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별종인 박영한과 독종이 김상순의 만남을 담았다. 이제 갓 종남서에 입성한 박영한과 ‘미친개’ 김상순의 정반대 태도가 기대를 자아낸다.
‘수사반장 1958’은 ‘원더풀월드’ 후속작으로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