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눈물의 여왕’이 드라마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9일 K-콘텐트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5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첫 주에 TV 드라마 화제성 역대 20위로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2주 차에 14위, 3주 차에 12위, 4주 차에 11위 그리고 5주 차에 8위에 올라섰다.

굿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주연 외에도 김정난, 이미숙, 김갑수, 나영희, 황영희, 정진영, 김주령, 장윤주, 전배수, 구시우 등 조연들의 화제성까지 동시에 급등하고 있다.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뿐만 아니라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의 기록도 매주 새롭게 경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배우 김지원이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역대 5위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는 2위로 시작했다. 1위 ‘눈물의 여왕’과는 화제성 점수가 5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