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한예슬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WWD KOREA’에는 ‘WWD KOREA x HAN YESEUL | WWD KOREA INTERVIEW #한예슬 #따따디랜덤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MBTI 질문에 “저는 ENTP다. ENTP인데 ENTP가 약간 좀 돌아이 MBTI라고 하더라. 전 잘 모르겠다. 제 남자친구 거까지 이야기하면 INTJ. 그래서 딱 궁합이 엄청 좋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이라는 질문에 “다시 배우 했을 것 같다. 꼭 배우라는 직업보다는 이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또 일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요즘 시대에 태어났었으면 아이돌 하고 싶다. 아이돌 너무 해보고 싶고 노래는 잘 못하지만 춤이라도 열심히 하고 해서 어떻게든 멤버들에게 누를 안 끼치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