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래퍼 슬리피가 김호중고 함께 유흥주점을 간 연예인이라는 루머를 부인했다.
19일 슬리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을 올리며 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래퍼라는 루머를 부인했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지난 9일 오후 8시 38분경 촬영됐다는 사실을 인증했다.
앞서 개그맨 허경환도 김호중 유흥업소 동석 개그맨이라는 루머에 “저 아니에요”라고 간접 부인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경 서울 강남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그냥 달아나 뺑소니 혐의를 받았다.
김호중은 음주 의혹에 대해선 완강히 부인했지만 지난 19일 밤 창원 콘서트를 마친 뒤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