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부천아트센터(대표 태승진)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리웨이크(RE : wake)를 주제로 클래식 페스티벌을 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백건우 피아니스트를 필두로 K-클래식을 대변하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현주소와 미래를 밝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서 나아가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시민을 위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약 1만 6000명이 동시 접속하며 티켓 전쟁을 벌인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에 부천시민을 특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부천시민 15명을 추첨해 1인당 공연 티켓(R석) 2장을 제공한다. 주소지가 부천시인 만 14세 이상의 내국인과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된 응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3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하여 발표된다.

또한 응모 링크를 통한 참여가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하여 이벤트 안내 전용 서비스(전화 1555-4050)도 이벤트 응모 기간 운영해 편의를 돕는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부천아트센터 리사이틀은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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