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오늘(23일) 득남 예정이다.

지난 22일 황보라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출산 하루 전 병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황보라는 화장기 없는 민낯의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지으며 근황을 전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인 황보라는 최근 방송을 통해 난임과 노산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황보라는 “수술할지 제왕절개를 할지 고민을 했지만 제왕절개수술을 하기로 해서 날짜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연분만을) 시도하고 안 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제왕절개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