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한혜진이 딸의 귀여운 편지에 웃었다.
27일 한혜진은 “티비 많이 봐서 혼냈더니 타격감 1도 없는 아이. 웃겨서 도장 찍어 준 맘 약한 나. 맞춤법 언제 맞출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마. 엄마 아무리 네가 나쁜 딸이어도 용서해 주세요. 드라마 때문에 그런 건 죄송해요. 제가 다시는 안 하도록 노력할게요’라는 딸의 귀여운 편지 내용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 기시온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