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변 따라 조성된 둘레길 1코스를 걸으며 심신 정화
2차 오픈 행사, 9월 7일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in 인제’ 행사를 지난 6월 1일 인제 소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 참가자들은 소양강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1코스를 걸으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소양강 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인제군이 조성한 걷기 길로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풍경이 특징이다.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 이벤트와 인제군 특산물 판매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비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양강 둘레길을 포함한 강원 샷건 트레킹의 다양한 코스 방문을 통해 강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 샷건 트레킹’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 대상 걷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2차 오픈 행사는 9월 7일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http://www.gwsg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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