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얼굴천재 차은수’로 분한 화보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박명수는 5일 유튜브 ‘채널훈훈’을 공개하고 차은수 화보 영상을 올렸다. 개인 채널에도 “입덕은 자유 #얼굴천재차은수 #박명수 #차은수 #화보촬영 #최최차차 #존잘러 #만찢남 #컨셉필름”이라는 홍보로 물의를 빚었다.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발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퓨어, 섹시, 와일드 등 세 가지 컨셉트로 수요는 없지만 공급에 공을 들인 화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명품이 묻히는 명품 미모 뽐내며 화보 컨셉 잡아먹은 마성의 얼굴천재”라는 설명이 곁들여졌다. 특히 영상 말미 에스파 윈터가 깜짝 등장해 “뭐야, 차은수. 잘 생기면 다야? 잘 생기면 다냐고”라며 차은수와 꽁트까지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나만 당할 수 없지. 모두가 봤으면 좋겠네요. 얼굴 천재 차은수” “잘 생긴 게 죄라면 은수는 무죄!!!” “앜ㅋ 결국 세상에 나와버린 차.은.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