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화보 촬영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배우 김혜윤이 청량함이 물씬 풍기는 화보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혜윤은 11일 자신의 채널에 푸른 하늘과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머리를 하나로 땋아 목선을 드러낸 김혜윤은 퍼프 소매가 귀여운 하늘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뽀얀 피부에 늘씬한 각선미까지 드러내며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혜윤은 종영 후에도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인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주인공 임솔로 분해 상대역 변우석(류선재 역)과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업튀’는 큰 사랑에 힘입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함께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준비 중이다. 김혜윤 측은 스케줄이 허락하면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