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이현숙)은 7월 19일(금)까지 도내 11개 지역(동해, 화천, 홍천, 태백, 평창, 양구, 고성, 정선, 영월, 인제, 횡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운영된다.

6월 동해·화천·홍천에서 꾸러기 예술단의 클래식 음악회 ‘콩콩콩클래식’으로 시작하여, 오는 7월에는 △정선(12일)·횡성(18일)·고성(19일)에서 꿈동이 극단의 창작 인형극 ‘호기심 많은 고양이’ △태백(5일)·양구(8일)·평창(10일)·인제(19일)에서 춘천시 연극협회의 연극 ‘방귀쟁이며느리’ △영월(12일)에서 퓨전그룹 더-감의 전통음악 공연 ‘우리소리여행’이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현숙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