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오대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대규 부친 오찬성 씨가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빈소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장지는 이천에덴동산이다.
오대규는 1990년대 후반 턱관절 장애로 연기를 중단한 뒤 학업에 매진해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SBS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등에 출연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