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용주)는 관내 청소년 중·고 15명에게 자신이 원하는 직종의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미래를 선물할게’ 진로활동 지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의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청소년 직접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거쳐 ▲ 한국사 1급 자격증 6명 ▲ 반려동물행동교정사 2명 ▲ 바리스타자격 3명▲ cos pro 코딩자격 4명 에게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한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참가 청소년과의 대면조사를 통해 진로수요를 직접 조사하고 전문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효율적인 플랜을 설계하였으며 참가 청소년이 모두 중도포기 없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관리 등 최적의 진로설계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 김준희 팀장은 “소년 시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미래를 선물할게‘ 활동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효과적인 진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진로프로그램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033-433-4351) 김준희 팀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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