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표지훈이 전역 후 첫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피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표지훈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당시 전역한 지 오래 되지 않아서 머리가 매우 짧았다. ‘이런 헤어스타일의 변호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고 섭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