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8월 공개되는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서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히트곡 ‘비바 라 비다’를 재해석했다.

애플TV+는 23일 공개한 시즌2예고편에서 로제가 부른 ‘비바 라 비다’를 선보였다. 이 곡은 예고편 뿐 아니라 ‘파친코’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 삽입된다.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1900년대부터 1980년까지 일본에서 산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출연했다. 시즌1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 등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시즌2는 내달 23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