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제주 포도호텔이 전시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는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의 건축미를 호텔리어가 직접 안내하는 건축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풍석 박물관과 포도뮤지엄 입장을 포함한 종합 예술 호캉스 패키지다. 9~10월 투숙객에게는 왈종미술관 입장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2인 전용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 룸에 머물며 건축 예술 가이드 선예약 혜택과 수풍석 박물관 2인 예약,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도 제공된다.

4인 전용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로얄스위트 객식에 묵으면서, 투숙 첫날에는 건축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둘째 날 오전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아트 가이드 투어에 참여한다. 이후 오후 3시에는 수풍석 박물관, 4시에는 포도뮤지엄 관람 일정으로 2박 3일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4인 패키지도 2인 전용 패키지와 동일하게 포도호텔 및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이 추가 제공된다.

제주 포도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 조식과 무료 미니바 혜택, 객실 내 프라이빗한 아라고나이트 온천욕도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