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지난 4월 한국 최고의 인기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혜진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김혜진은 사진 속에서 군악대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중성적인 의상이 김혜진의 화려함과 섹시함과 어우러지며 독특하면서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혜진은 170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용모 그리고 21인치의 잘록한 허리 등 두드러진 굴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완벽한 라인은 운동을 통해 얻어졌다. 운동을 통해 무려 25kg을 감량하며 비키니여신으로 탄생했다.

김혜진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트레이너로 유명한 이소영 프로로부터 운동을 배웠다.

김혜진은 상반기 대회에서 미즈 비키니는 물론 스포츠모델 등 무려 6개의 왕관을 차지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끼와 건강미를 동시에 평가하는 ‘비너스상’을 받아 엔터테이너의 자질도 인정받았다.

김혜진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새로운 인생을 선사했다. 경험을 살려 운동을 전파하고 싶고 아울러 모델 등 새로운 직업에 매진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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