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문가인 지도 강사가 학생과 봉사 활동처 동행으로 내실화 기대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남호)은 27일(화) 11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지역 5개 기관과 학생 사회봉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호반보호작업센터, 푸른나무재단 강원지부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춘천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사회봉사 교육을 내실화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학생 사회봉사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지도강사제가 도입되어 청소년 전문가인 지도강사가 학생과 함께 봉사 활동처를 방문해 사전교육, 봉사활동 수행, 안전지도 등을 하게 된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사회봉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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