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반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의 대표와 직원 20여 명 참여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최근 상대원동 ‘성남식품제조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3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황초원, 씨앤디베이커리, (주)티에이블, 꼬랑지마카롱, 라폴리움, 식초상점, 제이브이디저트(주) 등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7개 식품제조 소공인의 대표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구운 쿠키와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쿠키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관심이 담긴 선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식품제조 소공인들의 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진흥원과 지역의 소공인들이 함께 손을 맞잡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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