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35)이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IA는 “나성범이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4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은 서울화이트치과병원 하동옥 원장이 했다.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나성범은 지난 8월. 총 22경기에 나서 26안타 5홈런 12득점 18타점 타율 0.338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KIA 주장이기도 한 나성범의 올시즌 타율은 0.294, 18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62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