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6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4 SING STREET’의 2차 거리공연을 개최했다.

글로벌 공연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올해 ‘SING STREET’ 2차 거리공연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총 6주간 매주 금·토요일 휴빌리지(완산구 어진길 29)와 청연루 등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거점에서 버스킹과 마술, 서커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축제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키워나가고, 전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더 풍성하게 느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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