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최근 옆트임이 있는 원피스를 입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다해가 이번엔 크롭탑과 청바지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약없으면 못들어가는거 알고 있어서 그렇게 피식 웃은 거였어?!! 초콜렛 먹기는 커녕 구경도 못하고 문전박대 당할거라는거 알고 따라오지도 않았구나!! 쳇”이라며 “뭐 사진이라도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명품 브랜드 L사 매장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이다해는 독특한 디자인의 명품 브랜드 매장을 구경하려고 했지만 예약을 하지 못해 들어가지 못해 사진만 찍은 것으로 엿보인다.
사진 속에는 브라운 크롭탑을 착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다해가 담겨 있다. 매끈하게 단련된 복근이 유독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이다해는 화이트 재킷을 허리춤에 묶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앞서 이다해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이 매우 활성화돼 있으며, 유명 배우들도 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같은 유명 인사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데, 이들이 참여하는 방송은 보통 4~5시간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이다해는 동갑의 가수 세븐과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합류, 결혼 1년 만에 혼인 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