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을 정취를 담은 제철 원료 ‘가을 보리’로 추석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맞아 ‘가을 보리’를 활용해 디저트부터 알찬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을 담은 패키지를 적용했고, 전통문양 띠지, 태그 등을 가미해 특별함을 더했다.

보리를 활용한 기획 제품이 눈에 띈다. 폭신한 롤케익과 구수한 보리, 달콤한 단팥이 조화로운 ‘가을 보리 롤케익’을 비롯해 가을 보리의 깊은 구수함을 담은 부드럽고 촉촉한 ‘가을 보리 카스테라’를 준비했다. 보리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빵 속에 팥앙금과 쫄깃하고 향긋한 쑥떡을 넣어 복(福)을 기원하는 ‘가을 보리 만월빵’도 소비자들의 눈을 끌 만하다.

감사와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 세트도 있다. 얇은 만주 피에 밤, 단팥, 고구마 앙금 등을 넣어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행복만주 세트’와 만월빵과 복덕 밤 만주로 구성한 ‘가을 행복세트’ 만주, 모나카, 양갱을 담은 ‘가을 감사세트’ 등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전통선물류도 있다. 오감이 즐거운 ‘화과자 오감’(대/소)과 밤을 활용해 복(福)과 덕(德)을 기원하는 ‘복덕 밤 만주’ 밝은 보름달(滿月)을 닮은 모양으로 복을 기원하는 ‘만월 전병’이 소비자를 기다린다.

실키롱케익, 실키롤케익,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텔라, 호두 파운드 케익 등 ‘전통의 강자’도 준비했다. 특히 기네스 등재 4주년을 기념해 기존 길이의 2배에 달하는 47㎝로 제작한 ‘1988 실키롱케익’은 한정 기간 동안 혜택가 1만 9880원에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 세트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