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 및 호주산 와규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가 끝난 뒤 집밥을 준비해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축산/과일/델리/가공식품 등 핵심 집밥 재료와 반찬 위주로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전 점에서 ‘캐나다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한정 판매되며, 1인당 2팩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수산에서는 ‘서해안 햇꽃게(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등어(2마리/생물/국산)’는 6980원에 판매한다.
델리 식품과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다양한 새우로 이뤄진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 30%를 적용해 1만 3993원에 판매하고 ‘꿀간장/꿀사과 닭강정(팩)’은 각 799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가성비 장점이 뛰어난 공구핫딜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대비 100g 증량 제작한 ‘공구핫딜 롯데 비엔나소시지(600g)’와 300g 추가 증정 기획으로 제작한 ‘공구핫딜 하림 치킨너겟 증량 기획(780g)’을 각 7980원, 9880원에 선보인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징검다리 연휴를 보낸 뒤 집밥 메뉴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특가 삼겹살을 비롯해 신선,가공,델리 식품 등 여러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