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배우 고소영이 친오빠의 아내를 소개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4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줄 선다는 고소영 친오빠 와이프 최초 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네일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새언니의 작업실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새언니는 1981년생으로 고소영보다 9살 연하다. 고소영은 “새언니가 되기 전에도 인연이 있었다. 우리 스태프였다”고 밝혔다.

그는 새언니와 오빠의 만남을 설명하며 “오빠가 어렸을 때 일본에서 공부를 했다. 언니도 일본에서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언니는 “일본어 학교에서 만났다. 당시에는 그냥 아는 오빠였고, 고소영 오빠인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네일을 받은 뒤 함께 식사하러 간 두 사람. 대화를 나누던 도중 새언니는 “고소영과 오빠가 너무 친해서 처음에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고, 이에 고소영은 “솔직히 말하면 언니한테 오빠를 뺏긴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행을 갔는데 오빠가 너무 새언니를 챙기더라. 너무 꼴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게 마음의 본능인 것 같다. 시누이 본능”이라고 하자 고소영은 “오빠가 꼴 보기 싫었다. 언니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오빠랑 싸울 때는 피 터지게 싸우지만, 오빠가 언니한테 다 가니까 처음엔 섭섭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새언니는 “그게 다 느껴졌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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