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서
-화분·가죽공예·천연염색 등 체험부스와 제과류・화훼류・채소 등 판매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및 화분, 채소 등 제품을 판매한다.
또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체험 부스도 마련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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