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애플이 오는 17일 서울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세계적인 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챌린지 영상 제작 팁을 소개하는 ‘Today at Apple’을 진행한다.

Today at Apple은 애플의 최신 제품을 활용해 ▲배우고 ▲창작하고 ▲영감을 얻는 등 무료 교육 세션을 제공한다. 전문가로 구성한 애플 크리에이터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번 세션에는 영상 프로듀서 장담이 참여한다. 그는 원밀리언 공동 창립자인 리아킴과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예술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크루 브랜드 이미지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워크숍: 원밀리언과 함께 아이폰으로 감각적인 숏폼 댄스 콘텐츠 제작하기’는 코레오그래피와 댄스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개한다. 이어 아이폰 16과 아이패드를 활용해 창의적인 댄스 챌린지 영상을 만드는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고객은 먼저 원밀리언 크루가 준비한 안무 루틴을 익힌다. 이후 아이폰 16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인 ‘카메라 컨트롤’로 영상을 촬영한다. 이를 아이패드에서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해 영상을 편집 팁을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0일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애플 관계자는 “‘Today at Apple’은 애플 크리에이티브가 모든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 세션들을 이끈다”며 “이번 애플 명동에서는 아티스트, 뮤지션, 사진작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스피커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모든 세션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후 등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