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순필, 민병태)는 지난 10월 26일(토) ‘2024 사회복지기금 마련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단체 및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총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1등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2등 15만 원, 3등 10만 원을 시상하였으며, 골프의 꽃으로 불리는 홀인원 참가자도 나와 대회의 재미를 더 하였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기부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총 700여만 원의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마련된 기금은 노령 및 장애인등 거동이 불편하여 결식 우려가 있거나 유동식이 필요한 만성질환 가구등에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한끼”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필 반곡관설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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