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로제(28·박채영)가 싸이가 쓴 10억 뷰 돌파 기록을 깼다.
31일 유튜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0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8일 공개된 지 105일 만으로 싸이가 세운 10억 뷰(158일) 기록을 53일 앞당기는 기록을 세웠다.
싸이의 대표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12년 12월 공개 158일 만에 10억 뷰를 돌파한 바 있다.
‘아파트’ 속도는 전 세계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당 부문 1위는 영국 팝스타 아델의 ‘헬로’(87일), 2위는 루이스 폰시와 대디 양키의 ‘데스파시토’(96일), 3위는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97일), 4위는 제이 발빈과 윌리 윌리엄의 ‘미 헨테’(102일)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