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겸 인플루언서 지소연과 배우 송재희가 뉴욕에서 열린 ‘손정완 2025 FW 컬렉션’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뉴욕 맨해튼 IAC 빌딩에서 ‘GO WITH THE FLOW’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룩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유명 셀럽이 자리한 가운데, 특히 지소연과 송재희의 세련된 패션 시너지가 돋보였다. 지소연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대칭 실루엣 드레스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패턴 스타킹과 액세서리로 포인트 줘 클래식적이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송재희는 개성 있는 블랙 패턴 수트를 매치해 지소연과 완벽한 커플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의 커플룩은 손정완 컬렉션의 콘셉트인 ‘흐름(Flow)’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패션쇼 현장에서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런웨이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행사장을 더욱 빛내며, 글로벌 패션 행사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스타 커플임을 입증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