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예물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 출연한다.

이날 김종민은 날렵한 턱선을 위해 ‘신랑 관리’를 받은 뒤, 빽가와 함께 한 예물숍을 찾는다.

김종민은 빽가에게 “얼마 전 김준호 형도 프러포즈 하면서 2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그만큼 프러포즈 반지가 중요하다고 한다”고 말한다.

이어 반지 가격에 놀란 김종민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는데, 고민이 많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반지 고민에 눈가가 촉촉해진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친분이 있는 경제 전문가를 만난다. 김종민은 “경제 개념이 전혀 없다. 꼭 필요한 부분이라 배우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경제 전문가는 김종민에게 “신혼집은 구했냐“라고 물어보자 김종민은 “이제 알아보려고 한다.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년에 계약이 끝나서 일단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고 답한다.

경제 전문가는 “그러면 이제부터 두 분이 데이트를 이런 방식으로 하시면 좋겠다”며 자신만의 특급 솔루션 겸 색다른 데이트 방식을 추천한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